분류 전체보기 (7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쓸데 없는 기억력에 의존하는 퀴즈들.... 잊어도 되는 쓸데 없는 기억에 의존하여 풀수 있는 퀴즈들. 검색을 하지 말고 풀어보세요.... 1. 피노키오를 만드신 할아버지 목수의 이름. 2. 피터팬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여자 아이 이름 3. 백투더 퓨처의 자동차 이름. 4. 알라딘과 결혼하게되는 공주의 이름 5. 씨네마 천국에서 토토를 이끌어준 영혼의 친구의 이름. 6. 소설 데미안의 주인공이름. 7. 프란다스의 개의 이름. 8. 수학의 정석의 저자. 9. 사조 영웅문의 천하오절. 10. 동키호테의 말이름. 90년대...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주던 그들은 지금 뭐하는가? 오늘 케이블TV 에서 가수를 찾아가 그들의 음악에 관해 이야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제목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꽤 유명한 프로그램인 것으로 알고있다.) 을 시청하였다. 오늘의 가수는 클론이었다. 난 90년대 후반에 데뷰한 이 듀엣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당시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오는 앨범마다 히트를 치고 클럽에가면 항상 그들의 노래가 나오고... 오늘 TV 에서 프로듀서 김창환씨의 이야기도 나왔다. 그러고 생각해보니. 1990년대는 그들의 세상이었고, 음악도 꽤 훌륭했었다. 김건모라는 노래 잘하는 가수가 있었고, 박미경이라는 여자 가수도 있었다. 쓰는 곡마다 히트를 시키는 천성일이라는 작곡가도 있었고, 김형석이라는 작곡가도 있었다. 클론도 빠질 수 없고, 뭐 서태.. 세븐데이즈. 이 영화의 합법적인 그리고 비싼 다운로드 링크 개봉했는지도 몰랐는데, 무슨 클럽 자유게시판에서의 평이 좋아 어제 와이프와 봤다. 비슷한 영화는 아니지만, 지난주의 추격자에 이어 피가 난무하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하지만, 기대만큼 재미있지는 않았다. 난 아마도 추격자 체질인듯. 이하 스포일러 만땅이니 보실분은 빽스페이스나 alt -f4.... 스토리의 빈틈이 많았다. 이는 엔딩에 관객으로 하여금 '아하... 그랬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들기위한 영화에게 흔히 나타나는 실수 이다. 대다수의 관객들은 이를 잊고 '아하 그랬구나'만 생각하게 되는데, 아닌 관객도 꽤 많다. 김미숙과 공범이 완벽한 유괴를 하고, 김윤진을 지속적으로 감시하는데, 그 설정이 좀 과하다. 극적으로 운동회할 때 유괴가 발생하는데 그것도 .. 입학식 추격자 일단, 라따뚜이 이후에 극장에 가지 못하다가, 근 6개월만에 극장에서 본영화이니, 재미없는 영화 였다 할 지라도 후한 점수를 주고 싶었을 것이다. 더하기 요새 제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추격자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니. 그것도 앞에서 3번째 자리에서, 더욱 좋은 것은 앞에는 한명도 앉아있지 않았다. 영화에 더욱 몰입하려면 되도록 앞에서 보는 것이 좋고, 객관적으로 감상하고 싶으면 뒷자리에서 감상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내생각이니까.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영화는 무척 재미있었다. 두 주인공의 이름을 보고 느꼈던 생각, - 타짜에서 원작과는 무척다르지만, 영화속에서 제일 제대로 재탄생한 캐릭터인 아귀를 완벽하게 연기해내었기때문에 뇌리에 박혀있는 김윤식이라는 배우와, 하정우라는 두 연기파 배우의 연.. 우디의 꿈은 요리사 아들, 아들의 꿈은 뭐야? 우디는 커서 뭐되고 싶어? 라는 질문에, 우디는 소방관이라고 그랬던 것이 기억나는데, 요새는 대부분 '요리사'라고 한다. 아내자신이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요리를 자주하고, 그것을 자주 지켜보는 아이입장에서 남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준다는 그 직업자체 본연의 뜻이라면, 난 정말 멋진 아들을 둔셈이다. 하지만, 요리사도 나름 '사'자 들어가는 직업인데, 아내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자기때문에 아이가 그런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요리를 하지 말아야 겠다고 나에게 이야기 한다. ( 와이프가 날잡고 손님대접용으로 음식을 하면 꽤 맛있는 편이다. 보통때의 음식은 아내 + 장모님 솜씨가 대부분이지만.) 난 요리사가 얼마나 멋진 직업인지 아내와 아들에게 이야기 한다. 나는 칼로.. 티스토리 일년만에 만든 새로운 카테고리 - woodie 사랑하는 아들. 아들이 태어난다는것. - 이것은 정말 경험해 보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는 일이다. 예전에는 아들 이건 딸이건 가지고 싶었다는 생각을 해본적도 없었고, 오히려 난 아이들을 귀찮아 하는 편이었다. 그 재잘거리고 시끄러운 말썽장이들. 다치고, 울고 아 ~~ 2002년 1월 29일 나에게 아들이 생겼다. 오후에 태어난 나의 아이는 그닦 예뻐 보이지도 않았고, 앙상한데다 머리가 꽤 길었다. 생긴건 누구를 닮았는 지도 모르겠고, 귀엽다는 생각도 별로 없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난 무척이나 감동 받았다. 나의 2세가 태어났다는 것에대해. 그 감동이라는 것은 아이가 태어날때 간호원이 내게 아이를 들고 왔을때. 정말로 손가락과 발가락이 10개씩임을 확인시켜줄때. 그 때 느낀것이다. 그 떄 부터 지금이 순간 까지 쭉... 우울한 날들.... 요즘 무척 우울하다. 원인을 찾으려고 하는데. 쉽게 생각이 나지 않는다. 어제 저녁 아내와 이 우울함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단지 며칠간의 야근과 회사일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이 아닐까 했는데, 가장 기본적인 원인은, 아마 모든 우울함이 그렇겠지만, 내자신에 대한 기대 만큼 내가 살고 있지 못하다는데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어릴적에 똑똑한 모습은 간데 없고, 실력도, 돈도 쌓아두지 못한채로 늙어 가고 있는 자신에 대한 두려움.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하기에는 겁만 많아 졌고, 남들이 이루어 놓은 좋은 것들을 보면서 난 왜 이리 못하지 라고 자신만을 한탄하고 있다. 다시 금연 패취를 붙였다. 일찍 퇴근도 하였다. 내일은 오랜만에 극장에 갈계획이다. 이럴때는 바쁘게 사는 것이 유일한 돌파구이다.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