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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 봄은 점차로 줄어들고, 벌써 여름이 성큼 와있다. 회사일이 많아져, 맥북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줄어들어 주절거릴틈이 별로 없다. 그래도 가끔은 지난 사진이라도.
Bicycle Race 작년에는 조금만 타도 힘겨워 하더니, 올해는 할아버지를 따라서 열심히 탔다. 집에 와서는 힘들다고 투정을 부리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울 우디도 점점 소년이 되어간다...
결혼 7주년 너무 빨리 아이들을 낳아서 인지. 결혼 기념일을 제댈 챙기기도 힘들었다. 첫번째 결혼기념일에는 벌써 아들내미가 있었으니까. 벌써 7번째 결혼 기념일이다. 가끔은 치열하게 싸우기도 하지만, 난 누구보다 나의 아내를 사랑하고 있으며, 나의 아내 역시 나를 사랑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오랜만에 회집에 갔다. 아이들이 별로 안 좋아 할 것이라 생각되어져서 안 갔었는데, 오늘은 우리 두사람을 위해 횟집에 갔지만, 둘째가 회를 무척 잘 먹어서 둘만 좋은 것은 아니었다. 아이들이 얼마나 커야 아이들과 무관한 결혼기념일 식사를 할 수 있을 까? 이제 곧 아이들이 다 자고, 둘만의 와인타임이 기다리고 있다.
들꽃들.. 아들내미의 공개 수업에 따라갔다가, 아내만 남겨놓고 일찍 나와 딸애와 나와 집주위를 걷다가 보니 작은 들꽃들이 많이 피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랜만에 다시 105mm 마크로 렌즈를 들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Blog API 사용하기. blog api 사용을 위해 오늘은 별짓을 다해보았다. 우선 예전에 받은 Journler는 이제 더이상 blog api 를 지원하지 않는다. 고로 그냥 몰스킨처럼 그날 그날의 일을 끄적이는 지금의 용도로 사용하고, 부가적으로 Weblog 프로그램을 add 하여야 블로그에 업로드 할 수 있는데, 이를 ecto 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사용해 보았다. Ecto는 18$정도의 저렴한 가격이기에 구매도 고려했으나, Journler 에서 쓴글이 ecto 를 통해 포스팅 되면, 문단시작에 이상한 마크가 찍히고, 문단의 구분등이 좀 생각한 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또 다른 Journal + Weblog application 인 Mac Journal 을 다운받아 설치 해보았는데,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위의..
iWork-pages 맥북에 눈독을 들이고, 맥오에스에 대해서 알아보던중, 눈에 띈 소프트 웨어가 바로 pages 이다. 맥오에스에도 윈도우즈처럼 오피스 프로그램이 있고 이 것이 바로 iWork 이다. iWork 를 다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확실한 것은 윈도우즈의 ms office 에 비해 훨씬 덜 오피셜하다는 것이다. iWork 는 pages, keynote, numbers 로 구성되어있고, pages 는 word, keynote 는 power pointer,numbers 는 excel에 비교되는 프로그램들이다. 당연히 다른 오피스의 프로그램들은 없다. 대신에 가격이 9만원정도로 싸다. 일반적인 평가는 excel과, keynote에 손을 들어주고 있지만, 파워포인트도 별로 사용해본적이 없고, 엑셀도 많이 사용해본적이 없어..
B형 물독좌 사주의 경우의 수는 60*60*60*60 =12960000 이다. 꽤 큰수이지만, 우리 대한 민국의 인구에 1/4 밖에 안된다. 결국 나와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이 우리나라에 4명은 있다는 뜻. 하지만 사주를 보러 가면 미래는 못맞혀도 과거는 꽤 잘 알고 있다. 난 사주 정도의 경우의 수가 있어야 운명이라는 것을 믿기 때문에, 혈액형 처럼 경우의 수가 4개 있는 것을 믿지는 않는 편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내가 프로그래머가 되면서 프로그램좀 한다는 친구들은 모두 b형 그리고 물독좌였다. 짱가, 윤기, 길중... 그리고 놀랍게도 우리팀이 5명인데 그중 4명이 b형이고 , 그중두명이 물독좌이다.... 아무래도 원가가 있는듯, B형, 물독좌- 그리고 프로그래머,,,, 댓글좀 남겨주세요.....
Comic Life 맥북에 눈이 돌아간 것은 코믹라이프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보고 나서 더욱 심각해 졌다. 취미로 사진을 많이 찍는데, 사진실력이야 더 늘지도 않고, 아이들을 위해 재미있게 꾸며 봐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는데, 포토샾은 너무 무겁고 잘다루기도 힘들었다. 그저 사진의 간단한 편집정도만 할 줄 아는 정도 였으니... 근데 코믹라이프는 정말 눈돌아가게 만드는 예쁜 어플리케이션이었다. 여기 가면 다운 받을 수 있다. 쉐어웨어이지만 그리 비싼 편은 아니다. 그리고 코믹라이프로 만든 문서는 여기에(솜씨가 별로이긴 하지만..) 사용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물론 디자인 센스가 있는 사람이 사용하는 것과 내가 사용하는 것은 다르 겠지만... 그리고 더욱 좋은 소식은 윈도우즈용도 있다는 것. 그리고 plasq 홈에서 얻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