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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진

봄, 꽃

 봄은 점차로 줄어들고, 벌써 여름이 성큼 와있다.
회사일이 많아져, 맥북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줄어들어
주절거릴틈이 별로 없다.

그래도 가끔은 지난 사진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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