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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PC 업그레이드에 미쳐있을 때는 항상 최고 스펙의 그래픽카드에 열광하고, 빠른 CPU에 열광한다. SLR에 미쳐 있을 때는 D2x에 미쳐있었다. 너무나 가지고 싶은 카메라. 어느때는 Leica 의 M6가 너무 가지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 가지고 싶은 것들이 있으면 대체로 가지는 편이라, 와이프의 속을 타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d2x나 M6는 가지지 못했었다. 너무 비싸니까. 그래픽카드나 CPU도 어느 정도 협상을 했다. 이정도 까지는 필요없다. 이정도 선에서 사자.... 근데 골프채는 좀다르다. 가지고 싶은 채가 그렇게 엄청나게 비싸지는 않다. 단지 그것을 휘두를 실력이 안된다는 것.... 요새는 755,775두 아이언 세트에 빠져있다. 예쁘거든.... 근데 둘다 휘두를 실력이 안된다. 사서 열심히..
백수로 살아가기-02 이제 한달이 꼬박지났다. 일주일만 지나면 지겨워 질것이라는 주변의 이야기는 가볍게 씹고, 난 아직도 넘 쉬는게 좋다만,,, 부모님들은 난리가 났다. 오늘 당장 취직을 하지 않으면 마치 평생 백수로 살아갈 것으로 생각하신다. 그래서 취직자리를 알아보자니, 갑자기 취직이 확되버리면 어쩌란 말인가? 그래도 조금 쉬어야 하지 않겠어...이제 살도 조금 빠지기 시작했고, 운동 하는 것도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는데.... 이대로 한달만 더쉬고 고민해야 할텐데,,,, 결국은 어머니의 등살에 이력서 좀 넣어야 할려나....
2007 제주도 현욱 현욱이와는 두번째 제주도 여행. 두돌되기 전에 갔었는데. 잘기억이 안나는 듯하다. 이제는 '소년' 이 되어있다. 너무 여린 마음을 가져 상처를 받아가며 살아갈 것이 보이는데. 이를 고쳐줄 방법 역시 없다. 너무나도 속상하다. 현욱아! 절대로 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좋아하지 말아라. 이렇게 말하는, 너무나도 이기적이 되어버린 나를 한심한듯 생각해보기도 하지만, 그래도 난 네가 상처받는 것이 너무 싫고 참기 어렵다.
2007 제주도 - 수빈. 수빈이와 처음으로 함께한 제주도. 아직 짜증부리는 것이 웃는 것보다 많고 늘상 '싫어'를 남발하는 우리 귀염둥이. 수빈아! 내가 너무나도 복이 많아서, 너같이 귀엽고 예쁜 녀석을 나의 딸로 만나게 되었구나! 사랑한다. 수빈아... 내내 어여쁘기를...
6번째 라운딩 곤지암 그린힐. 아버지 어머니와 라운딩. 처음 부터 끝까지 슬라이스. 이제는 골프를 대하는 나의 자세를 바꾸어야 할 듯. 정복의 대상에서 굴욕의 대상으로.
xbox360을 팔았다. ps1-ps2-psp-xbox360으로 이어진 나의 게임인생은 끝났다. 물론 가끔 손댈 nds는 남겨 두었지만, 이제 현욱이가 게임기를 사달라고 조르기 전까지는 절대 게임기는 사지 않을 것이다. 나의 취미는 이제 사진, 영화, 그리고 골프이다. 게임은 그저 가끔 스타리그를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 할련다. 아무리 노력해도 게임에 자질이 없는 30대 1인.
백수로 살아가기--01 무엇인가를 먹를때마다 열량을 소비하는 것이되고, 운동을 할때마다 열량이 쌓인다면 얼마나 좋을까? 난 세상에서 가장 마른 사람이 될 수 있을 텐데..... 백수로 살아가는 것 이제 일주일이 되가는데... 너무너무 좋다. 예전에 백수 일때는 ..일을 많이 하다가 백수가 된것이 아니고 원래 백수 여서 몰랐는데... 집에서 쉰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곧 취직을 하기 위해 알아보기 시작하면 짜증나고 조급해지겠지만. 일단 한달은 푹 쉬어야지...
네모를 찾아서의 두주인공 crown fish 와 blue tang...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koex 수족관나들이.... 그와중에 만난 두 주인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