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격자 일단, 라따뚜이 이후에 극장에 가지 못하다가, 근 6개월만에 극장에서 본영화이니, 재미없는 영화 였다 할 지라도 후한 점수를 주고 싶었을 것이다. 더하기 요새 제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추격자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니. 그것도 앞에서 3번째 자리에서, 더욱 좋은 것은 앞에는 한명도 앉아있지 않았다. 영화에 더욱 몰입하려면 되도록 앞에서 보는 것이 좋고, 객관적으로 감상하고 싶으면 뒷자리에서 감상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내생각이니까.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영화는 무척 재미있었다. 두 주인공의 이름을 보고 느꼈던 생각, - 타짜에서 원작과는 무척다르지만, 영화속에서 제일 제대로 재탄생한 캐릭터인 아귀를 완벽하게 연기해내었기때문에 뇌리에 박혀있는 김윤식이라는 배우와, 하정우라는 두 연기파 배우의 연.. 천재이야기(2) 천재이야기(1)처럼 천재는 태어나는 것이라는 전제로 만들어진 이야기들..... William Somerset Maugham ,달과 6펜스 디카프리오가 나왔던 Total Eclipse (난 개기일식이라는 한국 영화명을 지었다.) Gus Van Sant의 Good Will Hunting 이런 천재이야기들을 보거나 읽으면 나도 천재가 아닐까 생각해보지만, 10분뒤면 아님을 깨닫게 된다. 고로 안습.....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