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절주절

loose leash walking

오늘은 누들과 함께 산책을 나갔다. 산책도 교육이다. 지지난 일요일 교육에서 배운 loose leash walking 을 위해 목줄을 끌때마다 180 도 회전을 했더니 계속 켁켁 대면서도 계속 줄을 끄는 것이다. 나도 이런거로는 지는 성격이 아니지.. 끝까지 질질 끌고 다녔더니, 남들이 보기에는 강아지 학대범으로 보였을 듯 하다. 집에 오니 성질이 나서 소리를 박박질렀지만 뭐 알아들을 누들도 아니고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treat 으로 교육시키는 것이 있었다.





아마도 우리 누들은 이방법이 금방 먹힐 듯. 소변볼때 마다 트리트를 주니까 아주 화장실에서 사는 우리 먹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