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역사의 한부분을 이야기하는 줄 알았는데, 역시 아니였다. 그럴 감독이 아니잖아...
아무튼 복잡한 상황으로 이끌어 난장판으로 만들어놓고 살짝 빠져나가는 솜씨는 대단한 사람인듯
재미있다.
너무 짧은 것 같아서 한마디 더.
아무튼 복잡한 상황으로 이끌어 난장판으로 만들어놓고 살짝 빠져나가는 솜씨는 대단한 사람인듯
재미있다.
너무 짧은 것 같아서 한마디 더.
영화 도입부에 유태인을 찾는 장교 - 이사람 연기 정말 후덜덜이다.- 와 숨겨준 사람과의 대화장면은, 마치 트루로맨스에서 데니스 호퍼와 크리스토퍼 왈큰(Christopher Walken) 의 대화 장면을 연상케한다. 개인적으로는 트루로맨스의 두 사람간의 대화 장면을 너무 좋아하지만,- 나도 그런아버지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영화에서는 아무래도 그 독일 장교의 역할이 훨씬 크니 좀 믿믿하게 끝난면이 없진않지만, 무척 흥미로운 대화 였다. - 그러고 찾아보니 그사람 이름은 크리스토퍼 왈츠(Christoph Waltz)네...잘하면 아카데미 조연상도 받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