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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의 삶/몽튼을 아시나요?

인터뷰 날자를 받다.

8월쉬는 동안에 한번쯤 연락이 올 줄 알았는데 결국 이야기 안하더니,
오늘 아침 일찍 늦잠자는 나를 깨우고는 10월 1일이 인터뷰란다.

일주일전에는 들어가서 있어야 하니까, 9월 23일에는 도착해 있어야 하고,
그럴려면 2주도 남지 않았는데. 이제서야 비행기 표 구하고 난리를 쳤다.

아직까지 표를 구하지는 못했지만, 영 안되면 20일에라도 출발해야 할 것같다.
문제는 21일에는 산소에 가려고 했는데 이역시 힘들지 모르겠고,
추석을 가족과 보내기는 날샌일이고,

아무튼 이주공사에 화가 나지만, 캐나다 이민국에서 그리 했다면, 할말도 없을 것 같아. 그냥 가만히 참아 버렸다.

이제 영어 공부도 좀 해야 하고, 놀던 날들을 좀 정리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