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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의 삶/몽튼을 아시나요?

이민이야기


오랜만에 이민이야기를 포스팅한다.
아직 이주공사에서는 이야기가 없다.
4월쯤 주정부 노미니가 나올 것이라했는데, 아마 다음달로 넘어가는 듯하다.
인터뷰부터 기약없이 기다리던 것이 익숙해져서 인지 그냥 그런가보다 하기로 했다.
어차피 이주공사 들볶아봐야 별로 도움도 안되고...

오늘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 나온이야기인데,
요새 정부에서 하도 뻘짓을 많이 하니, 그것을 성토하는 글 들이 많이 올라오고,
그 결과로 혹은 댓글로 ‘이민이나 가야 겠다’라는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인지
어떤 사람이 ‘자꾸 그런글 올리지 말고 이민신청하러가라.
자기는 나라가 아무리 힘들어도 나라를 버리고 가지는 않겠다’ 라는 글을 올렸다.

이민이야기라는 목록으로 검색해보면 많이 나오겠지만,
이민을 결정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대통령이나 정부의 뻘짓이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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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이야기를 쓰다보니 또 투덜거리기만 하게 되어 관두련다.
하고 싶은 말은
이민이 매국을 뜻하거나, 나라를 버리는 것은 아니다.
살아가는 많은 방법중에 하나일 뿐이며, 자랑거리도, 부끄러울 거리도 없다.
하지만, 요새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면, 잘결정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