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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의 삶/외국인 IT 노동자.

새로운 카테고리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외국인 IT노동자.'

바로 나다.
한국에 살면 동남아노동자들을 쉽게 만날 수있다.
그들은 우리의 개그의 소재이기도 했으며,
우리의 인종차별 대상자이기도 하며, 우리가 하기 싫은 일을 싼가격에 해주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나역시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외국인 노동자이다.
다른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말도 어눌하고 잘 못하고, 쑥기도 없어 다른 현지인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한다.

하지만, 블로그에 글을 쓰며, IT 혹은 그냥 직장인으로서의 한국과 이곳 캐나다를 비교할 수 있을 듯하다.

우선 내소개를 하면,
난 개발경력 7년의 C/C++ 개발자이고, 이곳 캐나다 몽튼으로 이민을 왔다. 그리고 이곳의 회사에 취직해서 이제 수습기간을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다.

이곳의 회사에 들어오기까지 헤멨던것은 이전블로그의 글에서 찾아볼수 있고, 지금 다니는 회사는 카지노에 들어가는 슬롯머신게임을 만드는 회사이다.

이전에 한국에서 일했던 회사는 공장자동화 기기, pda, iptv등 잡다한 일들을 마구잡이 개발을 하였다.

흠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