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QA팀이 있지만, QA 인력은 일부 아웃소싱해서 쓰는 듯하다.
인도의 한 회사로부터 직원들이 파견나와 6개월정도 이곳 호텔에 머물면서 우리회사에 와서 QA tester 역할을 한다.
지금 하는 프로젝트도 코딩단계는 거의 다 끝났고 4명의 QA가 붙어서 열심히 테스트하고 있는데 그중 두명이 이런 인도 사람들이다.
처음에는 이건 버그가 아닌것 같다고 하면 바로바로 이슈를 닫았는데, 그쪽에서 내게 물어보면 나도 확실치 않아 매니저나 디자이너에게 불어보는 모습을 몇번 보였더니... 오늘은 정말 이슈 같지도 않은 것을 들고 와서 이건 버그가 아니다라고 했더니, 그래도 모르니 매니저에게 물어보란다....
약간 짜증이 나기 시작했지만 무시할 수도 없는 일이고 다음주에 물어보기로 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 수도 있고, 모두 좋은 게임, 사용자가 편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니까 내가 이런 생각을 갖는 것이 좀 웃기는 일일수도 있는데. 또 한편으로는 은근 기분이 나쁘기도 하다.
어쩌면 나역시 마음 속으로 인도인들이라고 무시하는 마음이 있어서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때문에 빨리 이런 생각을 접기로 했다.
인도의 한 회사로부터 직원들이 파견나와 6개월정도 이곳 호텔에 머물면서 우리회사에 와서 QA tester 역할을 한다.
지금 하는 프로젝트도 코딩단계는 거의 다 끝났고 4명의 QA가 붙어서 열심히 테스트하고 있는데 그중 두명이 이런 인도 사람들이다.
처음에는 이건 버그가 아닌것 같다고 하면 바로바로 이슈를 닫았는데, 그쪽에서 내게 물어보면 나도 확실치 않아 매니저나 디자이너에게 불어보는 모습을 몇번 보였더니... 오늘은 정말 이슈 같지도 않은 것을 들고 와서 이건 버그가 아니다라고 했더니, 그래도 모르니 매니저에게 물어보란다....
약간 짜증이 나기 시작했지만 무시할 수도 없는 일이고 다음주에 물어보기로 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 수도 있고, 모두 좋은 게임, 사용자가 편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니까 내가 이런 생각을 갖는 것이 좀 웃기는 일일수도 있는데. 또 한편으로는 은근 기분이 나쁘기도 하다.
어쩌면 나역시 마음 속으로 인도인들이라고 무시하는 마음이 있어서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때문에 빨리 이런 생각을 접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