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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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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답사 첫번째 일정. Fredericton 사실은 23일에만 도착해도 답사일정에는 아무 무리가 없는데,추석연휴와 겹쳐서인지 비행기표를 구할 수가 없었다. 20일 한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가 비록 에어 카나다이지만, 탑승객의 99%는 한국사람들이었으니.... 그래서 며칠 놀고 첨으로 답사일정이 시작되었다. 답사는 거기 살고 계시는 이성준 지사장님과, 한국에서 함께 답사를 오신 한 부부, 이렇게 넷이 다녔다. 제일 처음으로 간곳은 프레데릭턴내에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산다는 킴블지역 초등학교 두곳. Forest Hill, Liverpool Street school 이었다. 전자는 1,2 학년만 있는 작은 곳이었고, 리버풀 스트리트 학교는 6학년까지 있는 곳이란다. forest hill School Leverpool Street Elementary Scho..
22일 smyth street , fredericton,nb,canada perfect stranger 가 한도시에서 그 도시를 가장 빨리 알수 있는 방법은? 그 도시를 걷는 것이다. 서울이나, 동경의 거리를 걷는 것은 좀 바보 같은 일이다. 왜냐면, 너무나 크기 때문에.작년 동경을 여행할때는 지하철을 이용했다. 동경의 지하철은 정말 편리하다. 그리고 사람들은 친절하고, 난 종종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이 지하철을 타는 것이 대단하게 느껴질때가 있다. 어쨌든 그것은 다른 이야기이고, 당신이 있는 곳이 유럽의 유명도시라면, 걸어라. 쉽게 그들의 문화와 유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프레데릭턴에서 두번째 날 한일은 걷는 것이었다. 뭐 가이드분은 당연히 오늘은 자신의 duty가 아니니 쉬는 것이고, 난 호텔방에 앉아서 뭔지도 모르는 티비를 보는 것보다는 도시를 걷기로 했고, 호..
21일 fredericton, NB, Canada 아침비행기라 잠자는 것을 포기하고 비비다가, 공항으로 향했다. 어디를 가나 반갑게 웃으며 인사하는 그들. 프레데릭턴으로 향하는 비행기대합실에서 기러기 아빠 두분을 만났다. 한분은 서울에서 사업하시는분. 나중에 돌아올때도 동행하게 된다. 다른 한분은 굉장히 젊어보이시는데 나중에 골프장에 같이 나가게된다. 참 작은 세상이다. 그리 넓은 나라인데.... 프레데릭턴으로 향하는 비행기 좌석은 9A 이정도면 꽤 앞좌석이겠지.... 아니다. 물론 앞에서 9번째이지만, 뒤에서는 3번째이다. 진짜 작고 예쁜 비행기. 하늘에서 바라본 캐나다는 이제 단풍이 들기 시작해서인지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행기에서는 웬지 사진을 찍지 말아야 할 것같다는 생각(지금이 시대가 어떤데...바보같기는)에 찍은 사진이 없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