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을바꾸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킨을 바꾸다.. 어제, 그저께 모두 술을 마셨다. 어제는 그저께 마신 술로 많이 마시지는 못해서였는지 별 문제 없었지만, 그저께 마신술은 좀 문제였다. 술을 마시면 잠을 자는 술버릇이 있는 편인데, 그 날은, 요새 나의 생활을 대변해주는 맥북을 가지고 놀기 시작하다가 블로그에 들어왔다. 내 블로그에 굉장히 험하게 투덜거리는 글도 남기고, 남의 블로그에 싸가지 없는 댓글도 두어개 남겼다. 참 어디가서 잘안하는 술주정을 네트워크에다가 마구 해버렸다. 다음날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갑자기 누군가 내블로그에 들려서 기분이 나빠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미안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의 블로그에 먼저 와봤다. 걱정도 팔자지... 누가 와서 봐야 기분이 나빠지던가 말던가 하지.... 하지만 그래도 별로 보기 좋지 않은 글은 지워버렸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