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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 게임, TV, 책 들

용서는 없다. 2009

난 그럭저럭 재밌게 보았다.

그런데 평가를 보니 살인의 추억+추격자+올드 보이등 유명 한국영화의 짜집기라고평가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런거야 논외로하고,

스포일러 만땅인 이야기를 좀하자면, 영화를 안본사람은 백스페이스....










1. 한국 최고의 부검의가 시체의 머리와 몸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못알아차릴까?
2. 부검의는 왜 자기 딸이 죽어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가. 
3. 고위층자제의 피고인들이 모두 죽었는데, 왜 범인은 한번도 의심을 안받았을까...
3. 범인의 가장 가까운 친구집에 죽어있는 자기 딸을 못찾는 것도 좀 ....

여러가지 스토리상의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고위자제들의 강간사건 + 돈에 의해 결정되는 재판.  그리고 그 피해자의 억울함, 분노. 그리고 복수의 이야기자체는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이거야 실제로도 우리나라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일이니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