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본 우디알렌영화..
1. 답답한 주인공. 속터져 죽는줄 알았다. 매니저도 여친도 문제가 심각하면 정리해야지 순해 터져가지고는... 나중에 아들녀석이 그럴까 걱정이다.
2. 덩치들에게 밀린 도벨, 파이프를 들고 복수하다. 바보같지만, 웬지 그러는것이 나쁘지 않게 느껴진다.
3. 언제나 유쾌한 우디알렌의 수다와 그 서투른 손(서투른 손은 연기가 아닐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4. 이 여배우 크리스티나 리치- 몬스터 나왔을때 특이한 얼굴이어서 찾아보았더니. 아담스 패밀리에 웬즈데이... 이 여자 영화도 좀 찾아 봐야 겠다. 페네로페 같은 것은 아직 못본영화인데.. 재밌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