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감독의 새영화가 막나왔을때쯤 난 이곳으로 왔다.
그리고 볼 기회를 무척기다렸지만, 이제야 볼수 있게 되었다.
나는 무척이나 이영화를 즐겼다.
정리가 잘 안되기는 하지만,
신부는 그의 기도처럼 그런 괴물이 되어버렸지만, 결국 욕망의 노예가 되어, 자신의 처지를 변명하고만 있었으며,
욕망을 이야기하는 여인은 아주 잘 적응 하였다.
사람을 죽여야 하는 것이 그의 본분이라면, 그러는 것이 옳다. 어줍지않은 논리로 신을 이야기 하며 살아가는 것 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