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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iWork-pages


맥북에 눈독을 들이고, 맥오에스에 대해서 알아보던중,
눈에 띈 소프트 웨어가 바로 pages 이다.
맥오에스에도 윈도우즈처럼 오피스 프로그램이 있고 이 것이 바로 iWork 이다.
iWork 를 다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확실한 것은 윈도우즈의 ms office 에 비해 훨씬 덜 오피셜하다는 것이다.


 
 iWork 는 pages, keynote, numbers 로 구성되어있고, pages 는 word, keynote 는 power pointer,numbers 는 excel에 비교되는 프로그램들이다.
당연히 다른 오피스의 프로그램들은 없다. 대신에 가격이 9만원정도로 싸다.
일반적인 평가는 excel과, keynote에 손을 들어주고 있지만, 파워포인트도 별로 사용해본적이 없고, 엑셀도 많이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키노트나, 넘버와의 비교는 힘들다.

맥북으로 와서도 키노트와, 넘버는 한번 실행해보지도 않았다.
이상하게도 난 워드를 주로 사용하는 데, 맥북으로 전환하여도, 역시 페이지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Pages의 일반적인 평가는 MS Word 와 비교하여 일장일단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pages 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MS Word는 전형적인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이다.
보고서등을 작성하기에는 편리한 프로그램이었고, 난 아래 한글보다 워드를 선호하였었다.
하지만, 페이지즈는 훨씬 더 즐거운 환경을 제공한다.

난 워드를 97버젼, 2003,2007을 사용해 보았지만, 무엇인가 작성을 할 때,
페이지의 템플릿은 워드를 압도하는 템플릿을 보여준다.
양은 별로 되지 않지만, 정말 훌륭하다.
 
또한 사진을 올리는 등의 작업을 하는 것도 페이지가 훨씬 편리하고 쉽게 되어있어 금방 배울 수 있다.
맥오에스를 사용할 기회가 있다면, 맥버젼의 MS office 를 구하거나,

윈도우즈를 기타의 방법으로 설치하고 윈도우버젼의 오피스만을 사용하지 말고,
예쁘고 편리한 Pages 도 한 번 사용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