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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 게임, TV, 책 들

Man on Fire

총쏘고 싸우는 영화는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가끔은 그런영화가 보고 싶어지기도 한다.


몇년 된 영화이지만, 그냥 그런 기분으로 보기에는 적당 한 영화였다.
이제는 다 커서 숙녀티가 나는 다코타 패닝도 볼 수 있고, 토니 스콧이라는 감독은 그래도 딱 이정도의 영화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그닥 후회가 생기는 감독은 아니니까. (실은 제일 좋아하는 영화를 만든 사람도 토니 스콧이지만, 그영화는 토니스콧 보다는 타란티노의 냄새가 많이 묻어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