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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로 가자

연습장에서

 

매일 헤메다가 오늘 7번이 잘맞기 시작했습니다.

물로 아직 5번이나 드라이버나 7번이나 비거리는 거의 같지만, 사실 같지도 않습니다. 7번이 제일 많이 나갑니다.


오늘의 느낌, 코치한태 배운것을 요약하면,

1. 어드레스에서 수직으로 그립을 쥐는 것이 아니라 비스듬히 쥔다. 즉 왼손등은 목표점을 오른손등은 내 몸을 향하게 그립을 잡는다.

2. 몸의 중심은 옆에서 봤을때 약간 앞으로 둔다. 뒤로 두면 볼의 위를 치게 될 수 있다.

3. 약간 우측으로 몸을 기울인 축을 중심으로 회전한다. 지구 축을 연상하자.

4. 하키의 스윙을 연상하자. 손목이 임팩트 전후가 대칭이되어야 한다.

5. '팔을 펴야한다'는 등 의 팔동작은 일단 잊자. 팔은 손과 어깨를 연결하는 줄일 뿐이다. 잘때리면 펴지는 것이지 힘줘서 편다고 잘때려지는 것은 아니다.

6. 오른손잡이는 반드시 오른손의 역할 이 더 중요하다. 기타도 코드 잡는 것 보다 주법이 더 어려우며, 당구도 큐걸이보다는 큐질이 더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