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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대선. 당선자.

오늘은 대선.
지난주말에는 바쁜 회사일로 휴일에도 쉬지 못했다.

그리고 실상 지난 주말에 대선에는 큰 이슈가 있었다.
뭐 그런 것을 나열하고 싶지는 않다.

투표율을 60%로 잡고,
그중 50%가 뽑은 대통령.
즉 우리네 유권자의 30%가 지지 하는 대통령이다.

아이러니 한것은 당선자나 그가 속해 있는 당이나, 우리네 유권자의 10%도 안되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을 펼텐데.(아주 많이 봐서 10%이다....)
나머지 20%의 사람들은 무엇인가?
자신의 이익을 대변하지도 않고, 자신의 의견을 반영하지도 않을 사람과 당을 위해 기꺼이 한표를 던진 사람들...
그 사람들은 왜 그랬을 까?

1. 이익을 볼 10% 의 사람들이 휘두르는 언론에 휘말려서?
2. 자신이 10%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해서?

좀 두고두고 생각해 볼일이다.

어쨋든. 당선은 되었고,
당선자의 서울시장행적으로 보아,
대통령 재직중에 무엇인가를 남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빚을 끌어서라도 무엇인가 하려고 한다면,
제발 참아주기 바란다.
대운하같은 한심한 발상은 제발 청계천에 버려버리기를 바란다는 뜻이다.

대한민국에서 살기위해서는 10%안에 들어야만 한다는 생각이 가득하다.
어떠한 방법으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