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 John이면 성 요한인가?
처음에 new brunswick의 세도시를 들었을때 가장 살고 싶은 도시를 꼽으라면, 대서양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항구 도시가 연상이 되는 Saint John을 꼽았다. 하지만, 지금은 뭐 별로이다.
우선 도착을 하니, 두대의 커다란 유람선이 정박해 있었다.
제지공장등의 공장지역
프레데릭턴과 비슷하게 역시 엔터프라이즈 센죤을 방문하고 지사장의 친분이 있는 한인집에 들렸다.
내부 사진도 몇장찍었으나, 이건 포스팅할만하지 않아서 생략한다. 이곳에 사는 한인들은 거의 40대 중반에서 50대까지 인듯하다, 이민의 역사가 그리 깊지 않아서 한인이 많이 사는 편도 아니며, 그 나이대의 한국에서 성공한 분들이 아이들의 교육문제로 와서 이제 사업을 준비하거나 1,2년된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듯 하다.
세인죤의 한국분의 집. 예쁘지 아니한가?
또 NB 제일의 대학 UNB도 들렸다. UNB는 프레데릭턴과, saint John 에 있는데 둘다 캐나다에서 손꼽히는 학교라고 한다. 특히 Computer Science나 Engineering 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마지막으로 찾아간곳은 Saint John 의 사진이라고 하면 반드시 있는 Rivering Falls 에 가서 카르보나라 스파게티를 먹었다.
머 falls이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조수간만의 차이가 심한 이곳의 볼거리 정도는 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