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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기 시각으로 어제 저녁 인터넷으로 끔찍한 뉴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안타깝고, 안스럽고, 속상하네요.

조금 더럽다면 발담그고 살아가시면 될 것을 굳이 그런선택을 하셨는지.
지긋지긋하고 죽었으면 좋겠다 하는 놈들은 벽에 똥칠을 하면서도 살아서 떵떵거리는데.

가끔은 당신을 원망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전 당신을 믿고 지지했으며,
당신이 이루려고 하였던 것이 잘못됨이 없었음을 믿고 있습니다.

저는 당신을 기억할 것이며,
제 아이들에게 우리에게도 훌륭한 지도자가 있었음을 가르칠 것입니다.

그럼 가시는 길 내내 평안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