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onie 2010. 6. 21. 03:41
화가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 사람이 없으니 그여자가 누군지는 잘모르지만,
그래도 영화속의 프리다는 꽤나 멋진 여자였다.

영화속에서 안토니오 반데라스나 에드워드 노튼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거의 카메오 수준이다. 하지만, 셀마 헤이엑의 연기를 보는 것은 무척이나 즐거운 일이며, 잘모르는 한 예술가의 이야기를 알아가는 일 역시 즐거운 일이다. 조금 아쉬운 일이 있다면, 그녀의 그림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적고 남자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것이...


위의 그림은 프리다의 그림이 아니고 프리다를 그린 그림.

영화속의 이미지와 꽤나 비슷한 둘. (프리다 그림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