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onie 2010. 2. 16. 19:10

재미있을 뻔했는데,
막판에 미키를 라스베가스로 데려가는 부분이 개연성 없음.
카드 카운팅이라는 것이 요새는 거의 불가능 한 시스템이며, 카드 카운팅을 하기 위해서 MIT천재보다는 레인맨의 더스틴 호프만이 더 어울리는 긋.

또하나 요새는 저 '실화' 라는 이야기도 100% 믿어서는 안된다. 2%의 실화에 98%의 픽션이 가미되어있을 수도 있으니까. 이영화는 어떨지 모르지만, 내생각에는 MIT 공대생이 라스베가스에서 카드카운팅으로 블랙잭해서 돈좀 땄다 정도만 실화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