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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믈버서난달처럼

shoonie 2010. 8. 3. 03:54
흠 한국영화를 계속 보게 되었다.
이번에는 이준익 감독의 이야기.
글쎄 평범한 이야기이지만, 난 우리나라 왕과 신하들의 씬에서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어찌나 현실적이던지....

정여립이라는 사람은 이전에 정감록이라는 책에서 보았던 기억이난다.
정도령 너 일어나라. 라는 이름으로 정도령이 오기를 기다리는 정감록의 예언대로 반란을 일으켰다고 기억하는데, (정감록에서 본이야기이니 아마도 정확한 역사의 이야기는 아니겠지...) 

영화자체는 그닥. 너무 밋밋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