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2005

꽤 오랜만에 본 일본 영화.
포스터가 없어서 일본 영화 사이트에서 가져왔다.

한국영화가 별볼일 없을때 라쇼몽이나 가께무샤를 보며 참 독특하고 잘만들어졌다는 생각을 한이후에 확 끌리는 일본영화가 별로 없었다. 아마도 나와는 코드가 별로 맞지 않거나, 내가 일본식 재미을 이해못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어쨌든 너무나 재미있게본 노다메칸따빌레의 히로인 우에노 주리가 나온다는 이야기와 그냥저냥 괜찮은 평이었기에 보게되었는데,
소소한 재미는 있었지만 그게 모두 다였던 영화.

'평범하게' 사는 것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