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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의 삶/몽튼을 아시나요?

Fundy National Park.

이제 날씨가 꽤나 쌀쌀해졌다. 요번주는 Thanksgiving day, 월요일도 쉰다. 앞으로 크리스마스도 있고 설도 있지만, 워낙에 추운 곳이니...

그래서 오늘은 fundy 파크를 가보기로 했다. 여기의 국립공원이라고 그래봐야. 썰렁하기 이를 때 없고 놀것은 없으니 그냥 가볍게 드라이브를 하려는 마음으로 떠났다.


바람만 아니었으면 조금 더 뛰어 놀 수도 있었을 텐데 바람이 많이 불고 배가 고파서...

공원은 그닥 우리의 취향에는 안맞는 듯. 트레일러, 호수 뭐이런것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오는길에 본 단풍은 너무 멋있었다. 운전중이라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오랬동안 기억에 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