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몇번이나 휴면계정에 들어갔던 티스토리에 손을 대보려고 합니다.
영화를 무척 좋아하지만, 딱히 영화에 대해 평가를 할 정도로 지적수준이 높지가 않습니다.
그저 어떤 영화가 좋았더라, 무슨 장면이 기억이 난다등으로 이야기를 하면 주저리주저리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그게 왜 좋은지, 그게 무슨 의미인지를 이야기하려면 버퍼링과 버벅거림으로 빠져들죠.
그래서 좋았던 장면, 좋았던 대사, 기억나는 뒷이야기등으로 이야기를 한번 써보려고 해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제일 먼저 떠오른 영상입니다.
이 영화를 이야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쿠바 구딩 주니어의 'Show me the money'를 생각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영화의 최고 대사는 여기라고 생각해요.
'You complete me.'
'You had me at hello.'
최근에 미션임파서블:폴아웃을 봤는데요. 안늙는 것으로 유명한 톰크루즈도 늙었는지 얼굴이 부자연스럽더라구요.
이때는 정말 남자인 제가 봐도 참 멋졌는데말이죠. 르네 젤위거의 순수한 모습도 기억나고요.
위 대사는 후에 우리 조커가 이렇게 카피하죠.
종종 포스팅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