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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live 2019
늘 드리는 이야기지만, 스포츠 게임은 접대용으로는 좋은데 혼자 리그 등을 진행하려면 낮은 난이도에서는 CPU를 너무 쉽게 이기고, 난이도를 높이면 CPU한테 작살이 나서 진행이 잘 안돼요. 게임을 못하면서 좋아하는 저는 사놓고 항상 후회하죠. 하지만 이게임은 아들내미가 열심히 하고 있으니 본전은 뽑은 듯.
total war rome 2
토털 워 삼국지가 나와서 너무 하고 싶은데, 제 랩탑이 포기하라네요. 그래도 언젠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수년 전 나온 rome2를 세일할 때 구매했습니다. 역시 사양을 타는 전투는 포기하고 로마로 전 유럽을 통일한 후 접었습니다. 삼국지 하고 싶어요 엉엉..
red dead redemption ii
역시 세일할 때 구매했는데, 이상하게 전 레데리가 잘 안 끌리더라고요. GTA는 스토리 다 끝까지 가는데 레데리는 1,2 둘 다 고이 접어두었습니다. 이제 회사 때려치우고 시간 남으면 해야죠.
스파이더맨
뉴욕의 빌딩 숲을 거미줄 타고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게임입니다. 엔딩까지 한 호흡에 가지는 못했지만 말이죠. ps4 있으신 분들은 연말 세일할 때 기회를 보시기를...
boarderlands 3
2가 제 인생게임 중에 하나여서 지난 주말 세일에 구입했습니다. 한국 버전을 샀더니 한국말 더빙이 헐... 더빙의 품질은 원작만 못하겠지만, 그래도 딴짓하면서도 알아들을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빨리 크리스마스가 오기만 기다립니다. 집에서 게임할 생각에.. 플스로 같이 하실 분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대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