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살면 동남아의 많은 휴양지에 비교적 싼가격에 갈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안알려져 있지만, 이곳 미주의 구석에서는 동남아나 인도양의 몰디브가 너무나 멀기에 이곳의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카리브해 연안의 휴양지를 꼽는다.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 그리고 더 아래쪽에 멕시코 캔쿤이 대표적인데, 부모님의 칠순과, 우연치않게 뉴욕에 나와있는 누나와 그리고 이민온 우리가족모두 캔쿤에서 1주일을 보내게 되었다.
크리스마스 이브이후로 비싸지는 방값으로 인해 우리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집으로 돌아와야 했는데, 아들녀석은 몹시 즐겁게 놀았는지 아직도 멕시코 타령을 하고 있고, 다녀온지 며칠동안 손목에 멘 호텔 패스를 띄기 싫어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이후로 비싸지는 방값으로 인해 우리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집으로 돌아와야 했는데, 아들녀석은 몹시 즐겁게 놀았는지 아직도 멕시코 타령을 하고 있고, 다녀온지 며칠동안 손목에 멘 호텔 패스를 띄기 싫어했다.
일출을 보려 했지만, 구름에 가려 볼 수 없었다.
툴룸 바닷가에서 세찬 파도에 한번 뒹굴기도 했지만 역시 잘노는 우리 딸.
이제는 바다가 두렵지 않은 우리 아들내미..
바다를 바라 보고 있는 사진을 일정기간 마다 하나씩 찍어 시리즈로 만들어야 겠다...
바다를 바라 보고 있는 사진을 일정기간 마다 하나씩 찍어 시리즈로 만들어야 겠다...
워낙에 리조트에서 노는 것 이외에는 하기 싫어하는 가족들이 간 유일한 유적지 툴룸.
호텔 수영장에서 즐거운 한때.
비행기 값이 너무 비싸 이제는 도저히 못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