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에 첫번째 포스팅이 2007년 4월이다.
그동안 모든 본영화는 거의 한마디씩하려고 했다. 그것은 내자신과의 약속이었다. 워낙 영화를 많이 보고 좋아하는 편이라 그냥 지나치는 것보다는 무엇인가 남겨두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오래전, 지금은 교수님이 되어버린 M형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아주 좋기 떄문이기도 하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할 때는 발행을 하지 않지만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할 때는 꼭 발행을 한다. 누군가 한영화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다면 무척 즐거울 일일 테니까.
하지만, 내가 내 느낌을 글로 표현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으며 재능도 없어 그리 재미있는 글을 남기고 있지는 못하기에 댓글이 많이 달리지는 않는다. 그래도 오래 운영해서인지 이제 곧 누적 방문객수가 10만명이 되어간다. 10만번째 방문객에게는 무슨 작은 선물이라도 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최근에 본영화에 악플이 달렸다. 뭐 당분간은 지우지 않겠지만 여기에 캡쳐해서 다시 올린다.
글쎄. 내의 영화를 보는 시각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편이다. 그래서 난 누군가 내가 글 쓴것에대해 이야기를 한다면 무척 즐거울 듯하다. 그를 통해 또다른 것을 배울 수 있으니까. 무엇인가 내 글에 불만이 있다면 그 불만의 글을 쓰면 된다. 서로 얼굴을 보지 못하기에 서로 존칭하며 우아한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내 수준이 그리 높지 못하기에 아마 글을 쓴사람이 나에게 가르쳐주는 수준의 대화가 되겠지. 위 영화같은 경우 '이영화는 단순히 바른 교육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 '머 이런 댓글이 달리기를 바랬던 것같다. 그게 귀찮다면, '님과는 다른 의견이 ...에 올라와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견해를 넓히는 것이 어떨까요?' 정도의 비꼬는 리플이라도 즐거울 듯하다. 링크를 방문하고 그사람의 의견을 읽어보고 또 그사람의 다른 영화를 본시각을 읽어보고.... 그러면서 나의 시각이 세련되어질 수도 있고 나의 주장이 더 견고해질 수도 있으니....
그런데 댓글 꼬라지가 저게 뭔가.
'그런 수준으로 무슨 포스팅을 한다고' 라는 얘의 댓글속에 얘는 영화에 대해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일조차 '어떤 수준'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댓글의 '수준'은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튼 처음 받아보는 악플. 화보다는 신기함이 더크다. 앞으로는 별로인 영화에 대해 더 확실히 쓰레기라고 이야기 해야 겠다.
그래야 이런 악플도 많아 지겠지.
악플이 무플보다는 좋다지 않은가.
무플보다는 모르지만, 광고 리플보다는 즐겁다. 글하나라도 포스팅할 것이 생기니까.
성인 광고리플은 그저 지우는 일밖에 할일이 없어서.
그동안 모든 본영화는 거의 한마디씩하려고 했다. 그것은 내자신과의 약속이었다. 워낙 영화를 많이 보고 좋아하는 편이라 그냥 지나치는 것보다는 무엇인가 남겨두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오래전, 지금은 교수님이 되어버린 M형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아주 좋기 떄문이기도 하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할 때는 발행을 하지 않지만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할 때는 꼭 발행을 한다. 누군가 한영화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다면 무척 즐거울 일일 테니까.
하지만, 내가 내 느낌을 글로 표현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으며 재능도 없어 그리 재미있는 글을 남기고 있지는 못하기에 댓글이 많이 달리지는 않는다. 그래도 오래 운영해서인지 이제 곧 누적 방문객수가 10만명이 되어간다. 10만번째 방문객에게는 무슨 작은 선물이라도 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최근에 본영화에 악플이 달렸다. 뭐 당분간은 지우지 않겠지만 여기에 캡쳐해서 다시 올린다.
글쎄. 내의 영화를 보는 시각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편이다. 그래서 난 누군가 내가 글 쓴것에대해 이야기를 한다면 무척 즐거울 듯하다. 그를 통해 또다른 것을 배울 수 있으니까. 무엇인가 내 글에 불만이 있다면 그 불만의 글을 쓰면 된다. 서로 얼굴을 보지 못하기에 서로 존칭하며 우아한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내 수준이 그리 높지 못하기에 아마 글을 쓴사람이 나에게 가르쳐주는 수준의 대화가 되겠지. 위 영화같은 경우 '이영화는 단순히 바른 교육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 '머 이런 댓글이 달리기를 바랬던 것같다. 그게 귀찮다면, '님과는 다른 의견이 ...에 올라와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견해를 넓히는 것이 어떨까요?' 정도의 비꼬는 리플이라도 즐거울 듯하다. 링크를 방문하고 그사람의 의견을 읽어보고 또 그사람의 다른 영화를 본시각을 읽어보고.... 그러면서 나의 시각이 세련되어질 수도 있고 나의 주장이 더 견고해질 수도 있으니....
그런데 댓글 꼬라지가 저게 뭔가.
'그런 수준으로 무슨 포스팅을 한다고' 라는 얘의 댓글속에 얘는 영화에 대해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일조차 '어떤 수준'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댓글의 '수준'은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튼 처음 받아보는 악플. 화보다는 신기함이 더크다. 앞으로는 별로인 영화에 대해 더 확실히 쓰레기라고 이야기 해야 겠다.
그래야 이런 악플도 많아 지겠지.
악플이 무플보다는 좋다지 않은가.
무플보다는 모르지만, 광고 리플보다는 즐겁다. 글하나라도 포스팅할 것이 생기니까.
성인 광고리플은 그저 지우는 일밖에 할일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