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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 게임, TV, 책 들

애비에이터 2004

조금 되었지만 그래도 보고 싶었던 영화였기에...
영화를 보고 찾아보니 꽤나 유명인이었고 꽤나 사실적으로 만든 영화임을 알게 되었다.
잘생기고 돈많고 그러니 비행할 수 있는 것이겠지. 얼마나 많은 파일럿을 꿈꾸는 사람들이 비행기 한번 못타보겠어...
그에게 시련이란 청문회나 비행기 사고... 뭐 돈이 많아서 즐기고 사는 것보다 도전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도전역시 즐기는 하나의 방법일뿐.

부럽지만 그리 유쾌하거나 감동적인 이야기는 아니었음.

캐서린 햅번역의 케이트 블란쳇은 인상적이었음.
갱스 오브 뉴욕이래로 연기의 비약적인 발전을 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최근의 영화 셔터 아일랜드나 인셉션에서는 최고의 배우중하나임을 보여주고 있음. 아마도 제임스 카메론 보다는 마틴 스콜세지를 만나는 것이 배우로서는 더 기쁜 일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