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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의 삶/몽튼을 아시나요?

블로그로 회귀.

여름을 시작할때, 아들 녀석과 골프장에 가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는 푹쉰듯 하다. - 블로그를...

그 이후에도 역시 난 매주 두어편의 영화를 보았고, 매주 한번씩은 골프를 쳤으며, 캠핑카라는 것을 처음으로 빌려 '캠프'라는 것을 갔다 왔고, 부모님들이 3주간 방문하셔서 더 많이 골프를 치러 갔으며, 몇년만에 다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서 휴가를 보냈고, 다시 막바지 여름을 보내고 있다.


한마디로 바쁘다는 핑계로 아무도 관심없는 듯 한 내 블로그를 등한시 하였다. 하지만, 처음부터 내 블로그는 누군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내자신이 내자신을 정리 하기 위한 것이 었으니 다시 돌아와 요사이 내 머릿속에서 잠시라도 떠올랐던 이야기들을 다시 하나둘씩 끄적여봐야겠다는 생각이다.


그럼 자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