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알라딘 이후 최고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언킹,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이때는 정말 나오면 다 재미있었다. 물론 그때도 내가 그리 어린시절은 아니었음에도. 어느 틈엔가 헐리우드 애니메이션은 모두 픽사에게 빼았기더니. 픽사가 디즈니 마져 먹어버리는 웃기는 사태가 발생하도록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은 재미가 없었다. 오히려 조니뎁이 디즈니를 먹여 살렸지... 하지만 픽사나 드림웍스가 긴장해야할 만큼 신나고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었다. 유치하기 짝이 없던 스토리도 많이 탄탄해졌고. 무엇보다 재미있고 볼것이 많은 영상이었다. 스토리상으로 유진이 죽었으면 100만배 기억에 남는 애니메이션이었겠지만.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그런걸 바란는 내가 정신나간 사람이겠지...
아무튼 온가족이 대만족한 애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