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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 게임, TV, 책 들

노다메 칸타빌레

지난주내내 나와 아내는 이 드라마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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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오늘 간만에 새로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한국드라마 세편을 보려고 하다가, TV를 꺼버렸다.
이마에 난 착한놈, 난 나쁜놈 이렇게 써있는 것도 같고, 우연과 억지로 이어지는 스토리...
물론 가끔은 재밌는 경우도 있지만...

 어쨌든 노다메의 재미는
1. 즐겁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밝고 신난다.
2. 웃긴다.
3. 위의 것들이 아니라고 해도,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거기에 그 음악에 대한 친절한 설명까지.

슈트라제만의 "노다메짱~~"을 따라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보고 싶다.

절대 강추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