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이상하리만큼 잔혹한 영화들을 보게 된다.
주말에 두어편의 영화를 아내와 함께 보는 일이 주로 일주일간의 바쁜 일상을 정리하는 의미가 크며, 와인이나 맥주 한잔을 걸치며 보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생각을 해보는 영화보다는 자극적인 영화를 보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라는 생각에서 주로 최신의 신작영화들이 릴되면 일단 보게 되는 것 때문일텐데. 공포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제외하고나면 이런 스릴러 영화들이 주를 이루게된다. 특히 한국영화에서는... 즉 올해 한국영화는 아마도 이런 잔혹한 핏빛스릴러가 많았다는 이야기이겠지. 아저씨, 악마를 보았다. 베스트 셀러, 김복남.., 그리고 그다음의 심야의 FM 까지...
앞으로 당분간은 좀 잔혹한 고어스릴러물들은 피하고 싶다. 지겨워지고 있으니까... 살인이야기가 지겨워지고 있으니 참....
영화는 전반부에 아주 답답하다. 뭐 저러고 살지... 그리고 답도 없다. 유일한 탈출구로 생각했던 친구의 외면 이후에는 이제 핏튀기는 일만 남았을 뿐이다. 궁지에 몰린 쥐. 밟으면 꿈틀하는 지렁이가 핏빛 복수를 하는것. 별로 유쾌하지 않으며 번듯이는 재치도 없고. 정말 잔인한 복수만 있는 영화.
'낫' 이라는 농기구는 이제 농기구가 아니라 살인 흉기로 느껴지면 난 이런 영화를 너무 많이 본거 맞지?
주말에 두어편의 영화를 아내와 함께 보는 일이 주로 일주일간의 바쁜 일상을 정리하는 의미가 크며, 와인이나 맥주 한잔을 걸치며 보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생각을 해보는 영화보다는 자극적인 영화를 보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라는 생각에서 주로 최신의 신작영화들이 릴되면 일단 보게 되는 것 때문일텐데. 공포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제외하고나면 이런 스릴러 영화들이 주를 이루게된다. 특히 한국영화에서는... 즉 올해 한국영화는 아마도 이런 잔혹한 핏빛스릴러가 많았다는 이야기이겠지. 아저씨, 악마를 보았다. 베스트 셀러, 김복남.., 그리고 그다음의 심야의 FM 까지...
앞으로 당분간은 좀 잔혹한 고어스릴러물들은 피하고 싶다. 지겨워지고 있으니까... 살인이야기가 지겨워지고 있으니 참....
영화는 전반부에 아주 답답하다. 뭐 저러고 살지... 그리고 답도 없다. 유일한 탈출구로 생각했던 친구의 외면 이후에는 이제 핏튀기는 일만 남았을 뿐이다. 궁지에 몰린 쥐. 밟으면 꿈틀하는 지렁이가 핏빛 복수를 하는것. 별로 유쾌하지 않으며 번듯이는 재치도 없고. 정말 잔인한 복수만 있는 영화.
'낫' 이라는 농기구는 이제 농기구가 아니라 살인 흉기로 느껴지면 난 이런 영화를 너무 많이 본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