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169)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스라엘.유태인. 사람이 300여명이 죽었고, 민간인만 50여명이 죽었단다. 히틀러가 유태인을 죽인것이 어떠한 이유로든 정당화 될 수 없듯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죽이는 것 역시 어떠한 이유로든 정당화 될 수 없다. 종교를 갖는데 필요한 유일한 것. 난 무교이다. 종교가 없다. 하지만 절실한 기독교 인 친구도 있고, 초파일이면 절에 가서 등을 다시는 부모님을 두기도 했다. 큰노력은 아니지만, 기독교와 불교에대해 이해하려고 노력도 해보았다. 무교인 나를 포함한 모든 종교인이 가져야 하는 유일한 것은 '타종교에대한 경외심'이라고 생각한다. 타종교에 대한 경외심이라는 것은, 타종교를 믿는 것은 아니며, 다른 우상을 섬기는 것은 더더욱아니다. 나의 믿음이 소중하듯이 다른사람의 믿음역시 소중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믿음이 분명히 틀린 것일지라 하여도, 그사람의 판단을 그저 '바보'라고 치부해버리지 않고, 그냥 '인정'해주면 된다. 어렵지... 하지만 이것만 지켜준다면, 종교가 논란이 될일은 발생하지 않을 듯 하다. 역시 어려운가? 답이 없는.. 블로그질. 나에게 시킨사람도 없는데, 여기에 주절거리는 것도 이제 1년이 한참 넘었다. 뭐 그전에도 홈페이지도 만들어보고, 이글루나, 네이버에도 주절거려봤지만, 그래도 제일 오래 여기에 머무르게된다. 가끔 놀라는 것은 방문자수. 처음에는 친구들이나 지인에게 오라고 난리를 쳐도 일일 방문자 수가 10명을 넘기기가 힘들더니. 지난 한주는 일방문객이 100명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다시 40명선으로 줄어버렸다. 어떻게 알고 들어오는가가 무척이나 궁금했었는데. 유입경로 플러그인을 보니 감이 좀 잡힌다. 별뜻 없이 쓴 글이었지만, 법x사나 전세x약등을 서치엔진에서 찾아서 들어온사람들. 가끔 영화 이야기에 쓰는 베x씬 이라는 글을 찾아 들어온사람들.... 그런사람들에게 미안하다. 난 분명 그런 정보를 제공하고자 쓴글이.. 음악을 좋아하는 아들. 아내가 차에서 들을 음악을 시디로 만들어달라고 하길래 김동률 최근 앨범, 비틀즈 몇곡, 그리고 최근에 맘마미아 ost 를 녹음하여 준적이 있다. 별생각없이 아내의 차를 타면 그노래들이 흘러나오고 아들녀석이 뒤에앉아서 흥얼거리고 따라하곤 했다. 그냥 그러려니 했었다. 피아노를 배운지 얼마안되는 아들을 위해 지난 9월에 피아노를 샀고, 내가 토요일 오후에 조금 뚱땅 거리는데, 어느날 슈만의 트로이메라이를 오른손으로만 뚱땅 거리니(반주랑은 죽어도 못치겠다), 현욱이가 그것을 흥얼거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무슨 노래인지 아냐고 하니까 예전에 내가 아이팟으로 들려줬다는 것이다. 신기해져서 원곡을 들려주니 무척 좋아했다. 이후 내가 아들이 좋아했으면 하는 노래를 몇곡 선곡하여 아들에게 cd를 만들어주었더니, 무척이나.. 줄넘기의 노예 아들이 초등학생이 된지 1년이 다되간다. 우리때를 생각하고 빠른생일임에 일찍 학교에 들어간 편인 아들녀석은 비슷한 또래보다도 키가 작으니, 전교에서 키가 가장 작은 아이일 것이다. 게다가 아직까지 운동에는 아무런 소질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유치원때 잠깐 배운 수영은 그나마 물을 조금 덜 두려워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고, 야구니 축구니 모두 공을 너무 무서워하는 바람에 엄두도 못내고 있다. 어린이날 산 자전거는 몇번 시도 해보았고, 그래도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자전거 타러 나가기를 두려워 하는 것 같아 좀 뜸해진 상태이다. 그래도 수업은 뒤쳐지지 않고 따라가는 편이라 와이프가 학교에 청소를 하려 다녀오면, 선생님이 칭찬을 듣고와서는 혼자 아이의 미래를 상상하고 즐거워 하는 듯하다. 물론 나도 팔푼이 같.. 아들앞에 흘리는 눈물. 사랑하는 아들에게.... 난 그리 좋은 아빠는 아니었소. 난 너무도 쉽게 회초리휘둘렀으니까. 당신이 태어났을 때 난 형언할 수없는 느낌을 가졌었소. 그건 기쁨이라는 것으로는 부족한 것이였다오. 당신의 탄생소식을 듣고 난 내가 너무 힘들었을때 나를 도와주었던 너무 고마운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이야기했소. 사실 그친구가 그리 맘편한 상황이 아니어서 내이야기에 기쁨을 표현할 상황이 아니었지만, 난 형같은 그친구에게 무의식적으로 전화를 걸었고 친구야. 나 아들낳았다. 라고 이야기 했다오. 물론 친구는 축하해주었소. 당신이 세상에 나왔다는 것이 내게는 기쁨이고, 축복이었고, 놀라움이었고, 흥분이었고, 사랑이었고. 내 모든것이었다오. 하지만 난 당신을 그저 예뻐하고 모든것을 다 주려고만 하기에는 생각할 것이 너무 .. 2mb 찍으신 분들 가카꼐서 경제 살려주셔서 행복하신가요? 경제 살려 주셔서 돈좀 세시나요? 뉴타운 개발한다고 한나라당 찍으신분들 뉴타운 개발해서 행복하신가요? 돈좀 만지고 계신가요? 이제 시작일뿐이라고 기다리라고 말하시는 분들. 기다리려고 주식좀 사셨나요? 기다리려고 부동산에 투자좀 하셨나요? 혹시 달러 바꾸고 있는건 아니신지요? 가카꼐서 달러로 바꾸면 '손해' 라고 하셨는데 반대로 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손해가 오해랍니다. 살려주신 경제가 우리가 아는 그경제가 아닌듯 합니다. 언젠가 어디선가 달렸던 리플이 매일 기억납니다. '다음에도 한나라당이 집권할텐데 다음에는 제발 경제말고 다른거 살려주세요' 법무사사무소 전세보증금 반환 소송이라는 것 때문에 오늘 법무사를 찾았다. 긴이야기지만 정리해야겠다. 2006년 4월 난 우리보금자리를 전세를 주고, 와이프의 생활 아이들의 학원등을 이유로 용인시 수지로 전세를 들어왔다. 전세를 얻은 집은 일정금액의 대출이 있어 담보가 잡혀 있었으나, 집시세의 50%도 안되는 금액이었고 전세금을 내면, 일부 금액을 대출변제에 사용하고 감액 등기 해주고, 추가 대출이 없는 조건으로 게약서에 명기한 채 전세를 들어오게 되었다. 그레서 우리 전세 보증금 까지 하면, 집값의 70%정도가 담보가 잡혀 있는 셈이었다. 2008년 4월이 되었고, 난 1년정도 더 있을 생각이었다. 그래서 집주인과 상의 한 끝에 500만원을 더내고 있기로 하였고, 돈을 보냈다. 그리고 혹시나해서 등기부 등본을 띄어보..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