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음악, 게임, TV, 책 들 (325)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국보다 아름다운 (What Dreams May Come) 지난 주말 본 영화. 조금 된 영화여서 인지, 포스터도 영화 포스터가 아니고 dvd 포스터이다. 예전에는 볼 영화를 고를 때 영화 잡지나, 티비의 비디오 관련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요새는 아무 생각 없이 고른다. 그래서 이런 영화도 보게 되는 듯. 진부한 이야기. 재미없다. 그보다 토요일부터 보기 시작한 노다메 칸따빌레는 정말 대박 인듯. 하루하루가 기대된다. 스타더스트 힘들게 고른 이번주의 영화는 작년 개봉했던, 스타 더스트라는 영화이다. 별기대 없이 시작한 영화이지만, 와이프와 나는 금방 영화속에 빨려 들어가 버렸다. 그리 무리한 스토리 전개도 없고, 적절한 유머와 독특한 이야기로 우리 부부는 즐겁게 영화를 감상 할 수 있었다. 무겁지 않은 환타지 영화. 즐겁고 가볍게 볼수 있는... 데스센텐스 이번주 주말의 영화...(개인적으로 상영되는)는 데스 센텐스라는 영화이다. 역시 뭐 예상대로의 영화였다. 죽은 아이를 위해 총을 잡는 보험회사 전무. 그의 복수를 위해 모든 사람들 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것들이 그를 돕기 시작한다. 아주 우연인 듯 하지만... 뭐 그리 큰 기대를 안하고 본 영화니, 투덜 거릴 것도 없다. 얼마전 티비의 영화 프로그램에서 세븐 데이스와 비교했던 기억이 나는데, 나역시 그래서인지 비교를 하며 보게 되었다. 그때 그영화를 보면서도 느낀 것이지만, 정말 나의 자식에 대해서라는 가정을 세운다면 내가 직접이라고 죽이고 싶다. 하지만, 그 방법에 대해서 묻는 다면, 난 데스 센텐스처럼 직접 '총' '칼' 을 휘두르는 방법보다는 조금 더 지적인 방법을 쓸 것이다. 그 이유는 내가 잡히..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지난주말 본 영화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라는 영화이다. 간만에 본영화인데, 영화를 보고 주절거릴것이 없다. 무엇인가 주절거리고 싶은데. 이해를 못하고 있으며, 머리속에서 '뭔소리지' 라는 생각만 며칠째 되네이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사고의 폭도 더 좁아 진것 같고, 그만큼 이해의 폭도 작아져버린듯 하다. 영화자체의 스토리를 읽는 것은 어렵지 않다. 약간은 공포 영화스러운 분위기로 스토리를 따라가면 되니까. 하지만, 영화의 숨은 뜻이 있는 듯하고, 그것을 가져오는 것은 거의 포기상태이다. 너무 어렵다. 남들이 써놓은 영화에 대한 평가도 많이 읽었지만, 역시 그들의 주장일뿐, 내게 와서 닿지는 않는다. 우선. 왜 제목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인가.... 다음 링크에 제목의 유래가 된 Yeats 의 시.. 클로져. 또 오랜만에 영화를 보았고 이번에 본영화는 Closer 영화이다. 스포일러가 싫으시다면 돌아가시기를.... 또 역시 어디선가 누군가가 좋게 봤다고 추천한것이 기억이 나서 보게되었은데, 유쾌한 영화도 아니고, 분명 우리의 사고 방식과는 많이 다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사랑이야기 였지만,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끔 하는 영화였다. 이제는 결혼하여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사랑을 하고 헤어지고 뭐 이런 일들이 아들과 딸세대에서 이루어질 일이지 나의 일이라고 생각이 되지를 않으니, 조금은 나이가 들어버린 것이 아쉽기도 하고, 조금은 그들의 사랑에 대해 객관적일 수 있다고 느껴진다. 대니엘. 뭐 이런 캐릭터 참 더럽고 웃기고 치사한 캐릭터지만 실제로 많이 볼수 있다. 내가하면 .. OST OST original sound track 대사가 나오는 오에스티는 별로 없다. 라디오 영화프로에서 나오는 사운드 트랙은 다 대사부터 나오는게 많은데. 왜 앨범을 사면 대사가 안나오고 노래만 나오는 걸까? 음악 감상을 위해 음악만 두는 것도 좋겠지만, 그래도 사운드 트랙이라면, 대사가 나오고 음악이 따라 나오는게 더 좋을 듯한데. 영화에 대한 기억도 더 하고....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사운드 트랙은 leaving las vegas 와 올드 보이..... I'm ben I'm sera,,, sarah? with an h? no with an E sera..... 90년대...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주던 그들은 지금 뭐하는가? 오늘 케이블TV 에서 가수를 찾아가 그들의 음악에 관해 이야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제목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꽤 유명한 프로그램인 것으로 알고있다.) 을 시청하였다. 오늘의 가수는 클론이었다. 난 90년대 후반에 데뷰한 이 듀엣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당시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오는 앨범마다 히트를 치고 클럽에가면 항상 그들의 노래가 나오고... 오늘 TV 에서 프로듀서 김창환씨의 이야기도 나왔다. 그러고 생각해보니. 1990년대는 그들의 세상이었고, 음악도 꽤 훌륭했었다. 김건모라는 노래 잘하는 가수가 있었고, 박미경이라는 여자 가수도 있었다. 쓰는 곡마다 히트를 시키는 천성일이라는 작곡가도 있었고, 김형석이라는 작곡가도 있었다. 클론도 빠질 수 없고, 뭐 서태.. 세븐데이즈. 이 영화의 합법적인 그리고 비싼 다운로드 링크 개봉했는지도 몰랐는데, 무슨 클럽 자유게시판에서의 평이 좋아 어제 와이프와 봤다. 비슷한 영화는 아니지만, 지난주의 추격자에 이어 피가 난무하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하지만, 기대만큼 재미있지는 않았다. 난 아마도 추격자 체질인듯. 이하 스포일러 만땅이니 보실분은 빽스페이스나 alt -f4.... 스토리의 빈틈이 많았다. 이는 엔딩에 관객으로 하여금 '아하... 그랬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들기위한 영화에게 흔히 나타나는 실수 이다. 대다수의 관객들은 이를 잊고 '아하 그랬구나'만 생각하게 되는데, 아닌 관객도 꽤 많다. 김미숙과 공범이 완벽한 유괴를 하고, 김윤진을 지속적으로 감시하는데, 그 설정이 좀 과하다. 극적으로 운동회할 때 유괴가 발생하는데 그것도 ..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다음